언론보도

샤론정신건강연구소와 관련된 각종 메스컴 보도 및 상담위원들의 방송활동 자료입니다.

[KBS1 080505] TV, 책을 말하다

  • 관리자
  • 2008-05-05

080505_kbs1TV책을말하다.jpg

 

 

* 박상희 소장 출연

 

박상희 소장은 "TV, 책을 말하다"에 패널로 참여함
가정의 달 특집으로 "일 싫어! 공부 싫어! 왜?"의 제목으로 자문하고 토론함

 

[다시보기] http://www.kbs.co.kr/1tv/sisa/book/vod/1521735_16507.html


 

[TV, 책을 말하다 296회]
 

가정의 달 특집
<일 싫어! 공부 싫어! 왜?>
 
■ 방송일시    2008년 5월  5일 (월) 밤 11시 30분 KBS1
■ 출연패널    김지룡 (일본문화평론가), 김갑수 (문화평론가)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박상희 (샤론정신상담연구소 소장), 호란 (가수)
■ 담 당 자    PD 백능영 / 작가 이상은, 최윤지
■ 기획의도

080505_kbs1TV책을말하다_하루지향.jpg


<하류지향>  / 우치다 타츠루 지음


 
“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?” 를 외치는 학생
“왜 직장에 다녀야 하나요?” 를 외치는 젊은이
이전 세대는 상상도 하지 못할 질문과 생활 방식을 가진 새로운 세대가 일본 사회의 핵심 문제로 등장했다. 이 세대는 자기 스스로를 ‘하류’라 인정해 버린다. 부모 세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자녀들의 이러한 행동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일까. 
이 문제에 대해 <하류지향>의 저자이자 대학 교수인 우치다 타츠루는 경제 이데올로기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.
하류지향! 우리의 문제다
일본과 유사한 각종 사회 문제를 보여 온 안아왔던 대한민국. 
<하류지향> 속 아이들의 모습은 현재 우리 학교, 우리 사회에서 이미 등장하기 시작했다.
가정의 달 5월의 첫 시간. <TV 책을 말하다>에서는 젊은 세대에 대한 통렬한 보고서 <하류지향>을 통해 자녀세대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.

 
■ 주요내용
 
▶ 하류지향을 추천합니다!
“일본은 공부도 하지 않고 일도 하지 않는 젊은이들이 대량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. 그런데 이 집단이 출연하게 된 원인 분석을 보면 우리 사회와 닮은 점이 많습니다. 과연 왜 그런지,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지 짚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.” - 김지룡 (일본문화평론가/ <하류지향> 추천자)
 
“저는 우치다 교수같은 유형의 근엄한 입장을 취하는 사람에게 전적으로 이렇게 동의하는 입장이 될 줄은 몰랐어요. 그런데 현실을 보면서 느낍니다. -김갑수 (문화평론가)
 
◀하류지향에 동의할 수 없다!
 
“이런 시각이 저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해요. 만일 그것이 진리였다고 생각하면 
사실 저는 대학을 멀쩡하게 나와서 가수가 될 수도 없었을 것이구요. -호란 (가수)
 
“아이들이 소비주체이기 때문에 공부를 안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친 과장입니다.
너무나 과중한 짐과 관계에서 오는 절망감이 도리어 아이들을 지치게 만든다고 생각해요. 
-박상희 (상담심리연구소 소장)

▶ 책과 사람 - 김정희씨의 “책”으로 만든 행복
고통을 호소하는 아이, 그 원인이 사교육 스트레스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엄마 김정희씨는 “아이와 함께 책 읽기”를 통해 변화를 시도했다. 그리고 그 결과는 놀라웠다. 유치원 때부터 신경성 위염을 앓던 큰 아이는 건강의 회복과 함께 활동적인 아이로 성장했고 영어교육 비디오를 너무 많이 봐 비디오 중독증에 걸렸던 둘째 아이는 이제 책벌레로 변신했다. 책을 통해 아이와 더욱 가까워졌다는 가족. 이 가족이 책을 통해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한다.
 
▶ 김학도의 책 By 책
<하류지향>과 함께 읽을 만한 책은 무엇이 있을까? 김학도의 책by책에서는, 우리 청소년에 대한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는 청소년 성장 소설 <완득이>, 자아실현을 실천하는 일본 젊은이의 방랑기 <LOBE&FREE>,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실랄한 비판을 퍼붓는 책 <대한민국에 교육은 없다>를 소개한다.
 
▶ 책 마실
5월 5일 어린이 날. 우리 아이에게 좋은 책을 선물하면 어떨까?
“나와 다른 친구 사귀기”라는 키워드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과 마음을 열어줄 세 권의 신간 <나는 네 친구야>, <점이 모여모여>, <우리들만의 규칙>을 소개한다.